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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51)이 배우 박하나(37)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홍석천은 4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커플 같아 보이네. 너만 손해다. 즐거웠지? 나보다 더 잘 쳐. 오빠라고 안 봐주는 냉정한 여자"라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홍석천과 박하나는 꼭 붙어 선 채 서로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띠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한편 홍석천은 박하나가 주연한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부동산 사장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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