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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는 손흥민이 득점 선두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선두를 다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9골 7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총점 6만8843점을 획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득점 순위 2위, 도움 순위에선 10위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선두는 살라가 이름을 올렸다.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살라는 올 시즌 득점 순위와 도움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살라는 총점 7만612점으로 손흥민보다 1000점 남짓 점수가 높았다.
살라와 손흥민에 이어 리버풀의 아놀드가 총점 6만 411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칸셀루가 4위에 올랐고 리버풀의 알리송이 5위를 차지했다. 살라와 손흥민에 이어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는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은 164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탑10에는 리버풀 소속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4위를 기록한 칸셀루와 7위를 기록한 더 브라이너가 10위권에 진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6위를 차지했고 아스날의 사카는 8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케인은 11위를 기록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0위권에 진입한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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