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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웃음과 설렘이 공존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가 청량함을 더할 새 OST를 선보인다.
'나의 해방일지'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7일 오후 6시 '나의 해방일지' 여덟 번째 OST인 최기덕(9duck)의 '다이아몬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통통 튀는 기타 리프로 시작되며 '이 모든 게 짜여진 영화 속 장면인 것 같아' '밝게 비춰주는 유일한 다이아몬드'와 같이 듣기만 해도 설렘이 가득한 가사와 청량하게 점점 빌드업되는 어쿠스틱 악기들과 코러스의 다채로움이 매력인 곡이다.
그룹 참솜(Chamsom)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최기덕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 편곡까지 도맡으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기덕은 이번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나의 해방일지' 다섯 번째 OST인 하현상의 'Be My Birthday'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가창을 맡은 최기덕은 2012년 인디밴드 참깨와 솜사탕으로 데뷔해 '마음거리' '까만 방' '붕-'과 같은 개성 넘치는 곡들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이후 2017년 싱글 'Reality'를 발표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다이아몬드'를 통해선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녹여내며 설렘을 자극했다. 이미 드라마에서 밝은 장면과 예고에 여러 번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스튜디오 마음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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