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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9)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 세 개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블랙 망사 드레스를 입고 양팔을 벌린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커트니 카다시안 등 유명 셀럽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감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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