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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7일 18시30분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경기 전 SGC이테크건설과 ‘SGC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5일 "고척스카이돔 C게이트 내부복도에서 진행되는 ‘SGC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3D로 구현된 집에 부착, ‘사랑의 집’을 완성하는 이벤트다. 메시지 1개 당 10만 원 씩 적립되며, 적립된 모든 금액은 소아암 환아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키움 히어로즈와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시즌에도 같은 행사를 열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키움은 "이날 경기 시구는 키움히어로즈 열혈 어린이 팬으로 알려진 김은수(9) 어린이가 한다"라고 전했다.
[키움, SGC 사랑의 집짓기 행사 진행.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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