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이유 있는 자신감 통했다…데뷔 하루 전 음악·콘셉트·안무 선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 하루 전 타이틀곡 무대를 선공개하면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클라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진행된 데뷔 스페셜쇼 네이버 NOW.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날 클라씨는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특급 신인다운 끼를 대방출한 것은 물론, 데뷔 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을 언박싱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씨의 맏언니 명형서는 “저희의 첫 미니앨범이며 수업이 끝났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홍혜주는 “모든 곡이 다 좋아서 전곡 모두 타이틀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클라씨는 메인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을 최초공개 했고, 이에 팬들은 ‘노래가 대박이다’,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데뷔 하루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클라씨는 팬덤명 ‘CLIKE:y’(클리키)를 공개하면서 “계속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클라씨는 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Y ‘CLASS IS OVER’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사진 = 네이버 NOW.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