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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펼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긴장감을 더할 네 번째 OST를 5일 선보였다. 젬마(JEMMA)의 ‘IVORY’다.
‘IVORY’는 얼터너티브 R&B에 기반을 둔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흑과 백’이 아닌 극중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과 갈등, ’같으면서도 다른 마음’을 ‘IVORY’라는 오묘한 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가 주는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질감이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그곳에선 모든 것이 선명해질까’, ‘잘못된 걸까 멈춰지지 않는 나를 돌아봐’ 등의 가사가 젬마(JEMMA)의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보이스를 통해 더욱 짙은 감성의 곡이 완성됐다.
가창은 독보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젬마(JEMMA)가 맡았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린 젬마(JEMMA)는 특유의 소울 넘치는 보이스를 통해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이번 OST Part 4인 ‘IVORY’에서는 직접 작사까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최근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서진하(김규리 분)의 죽음에 대한 수상한 정황이 계속해서 발견되는 등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몰입도를 높이는 새 OST에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스튜디오 마음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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