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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다혜(22) 치어리더가 도를 넘은 극성 팬들에게 분노했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 토로하며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죠"라고 일침했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 받아서 얼굴 다 봤습니다.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해주셨음 좋겠네요"라며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고 경고했다. 이다혜 치어리더가 공개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한 차량 앞에 남성들이 모여들어 무언가를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스토커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같이 분노했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기아 타이거즈, 청주 KB 스타즈,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등의 팀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이다혜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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