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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청춘야구단' 정근우가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6일 오전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손성권 PD, 김병현 감독, 정근우 수석코치, 한기주 투수코치, 정수성 주루코치, 금유성, 전태준이 참석했다.
이날 정근우는 기억에 남는 선수에 대해 묻자 "지원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다가 독립야구단에 회비를 내면서 야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지금 환경에 감사하며 프로를 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에 감동을 받은 게 많다. 선수단 전체가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답했다.
한편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은 야구에서 실패를 경험했던 청춘들의 프로행을 도우며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도전의 의미와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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