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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어 대중을 놀라게 한 배우 강수연(56) 측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에이플래닛(Aplanet)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강수연은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는 입장을 정리해 알렸다.
이어 "모두 함께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5일 강수연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후 뇌내출혈(ICH) 진단을 받았으며,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틀째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 이하 강수연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수연 배우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 Aplanet Entertainment입니다.
모두 함께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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