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키스의 장인' 별명 생긴 이유? 이민정이…"('신과함께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남성 보컬 듀오 플라이 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키스의 장인'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를 공개했다.

조혜련, 현영, 브라이언은 6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3'에 출연했다.

이에 성시경은 브라이언에게 "그런 소문이 있었다. 진짜 완벽한 키서(kisser)라는"이라고 말했고, 현영은 "맞다! '여걸식스' 때도 그런 소문 있었어!"라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완벽한 키서가 뭐야?"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키스의 달인! 장인"이라고 알렸다.

그러자 박선영은 "어떻게 하면 장인이 될 수 있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브라이언은 "내가 잘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말이 이상하게 돈 이유가 2006년에 '남자답게' 뮤직비디오 찍을 때"라고 입을 열었다.

브라이언은 이어 "그때 이민정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환희는 NG가 나서 2~3시간 동안 재촬영을 했다. 그런데 나는 한 방에 끝내서 농담으로 이민정이 '키스 되게 잘하시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그러면 인정해야지. 상대면"이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3'는 라떼는 말이야...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려한 전성기를 가진 스타들 모여라! 황금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달달 라떼 토크쇼다.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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