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민상과 김태원이 김민경과 소개팅을 하겠다고 나섰다.
6일 밤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신체검사 복불복 특집으로 진행됐다. 룰렛을 돌려서 나온 신체 사이즈를 측정한 후 해당 숫자만큼 km 거리를 이동하는 것.
첫 룰렛에서는 김민경의 머리 사이즈가 나와 이들은 56km를 이동해 이천에서 숯불갈비를 먹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민경은 유민상을 향해 “정말 찐한 사랑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다른 사람 다 알겠는데 김민경 씨 네가 나한테 찐한 사랑을 해봤으면 좋겠단 얘기를 하냐”며, “김민경 씨, 묽은 사랑이라도 하나 해라. 아무거라도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나 열받아서 한다”라며, “나랑 소개팅한 사람들은 바로 결혼한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홍윤화는 “그럼 둘이 소개팅해”라며 유민상과 김민경의 소개팅을 권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 돕는 거다”라며 찬성했다.
그러자 김태원은 “민상 선배 한번 하고 나도 다음 주에 한 번 더 해줘”라고 김민경에게 다음 소개팅 자리를 예약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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