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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57)과 배우 소유진(42) 부부가 우연히 만난 인물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6일 소유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여행으로 제주가려고 비행기 타는데 저희 옆자리가 글쎄 백일섭 쌤이라니요!! 이런 우연이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주에 장수상회연극 공연하러 가신대요~즐거운 대화로 꽃핀 제주행"이라며 "20년 전 저의 시아부지였답니다 ㅎㅎ 여우와솜사탕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정말이지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드라마였는데…추억이 몽글몽글"이라고 말해 추억을 떠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백종원, 소유진과 배우 백일섭(79)의 모습이 담겼다.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셀카를 남긴 이들이다. 세 사람 모두 활짝 눈웃음을 지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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