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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넷플릭스 측이 7일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영화계의 개척자였던 빛나는 배우 강수연이 금일 영면하셨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항상 현장에서 멋진 연기, 좋은 에너지를 보여주신 故 강수연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배우 강수연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강수연은 넷플릭스 SF영화 '정이'(감독 연상호)로 9년 만에 연기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는 결국 유작이 됐다. 고인은 의식 불명 상태 3일째인 7일 3시, 향년 5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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