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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장민호에게 자신을 ‘골프왕’에 섭외해달라고 요청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서는 두바이 전지훈련을 떠나기로 한 멤버들이 출국 전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새 골프화와 골프 모자를 색깔별로 챙기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장민호에게 정동원의 전화가 걸려왔다.
정동원은 “삼촌 바빠요?”라며 “두바이 내일 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내일 녹화 끝나고 간다”며, “두바이 가는 거 짐 싸는 거 촬영 중이다”라고 정동원에게 인사를 요청했다.
그러자 정동원은 전화를 통해서 “’골프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골프에 빠져 있어서 저도 한번 불러주시면 열심히 치겠다”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섭외 요청을 하는 정동원에게 장민호가 “내가 부르냐”고 하자 정동원은 “삼촌이 한번 얘기하면 힘이 세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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