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아연이 2년7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조아연은 8일 충청북도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670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3번홀, 10~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인 시절이던 2019년 9월 말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2년 7개월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2위 이가영(10언더파 206타)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유해란이 9언더파 207타로 3위, 박지영이 8언더파 208타로 4위, 이다연이 7언더파 209타로 5위, 박주영, 박채윤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 박민지, 조혜림, 마다솜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조아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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