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민애 배우의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 수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유쾌한 해프닝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다채로운 인물들의 매력과 유쾌한 해프닝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다채로운 매력의 인물들로 변신한 모습과 유쾌한 해프닝이 돋보이는 스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귀여운 고양이 헤드폰을 쓰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주인공 ‘짱하’를 담은 스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금쪽같은 관종 유튜버의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열정만렙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관종 유튜버 ‘짱하’, 그리고 젊은 이미테이션 가수 ‘운시내’의 어색한 동행길을 담은 스틸은 서로 다른 두 모녀가 각기 다른 이유로 돌연 잠적한 레전드 디바 ‘윤시내’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을 담은 로드무비를 기대케 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배우 김재화가 분한 관심이 필요한 샤이(?) 버스커 ‘가시내’와 화려한 핀 조명 아래 무대를 꾸미고 있는 7080 레전드 디바 ‘윤시내’의 실루엣을 담은 스틸로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까지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충무로 믿보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7080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윤시내’를 소재로 밀레니얼 세대 김진화 감독의 젊은 감각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녹여낸 기발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다.
또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으로, 영화제 상영 이후 “배우들의 케미, 적절한 연출, 속도감 있는 편집, 곳곳의 펀치라인이 사정없이 관객들을 몰아치는 아주 즐거운 영화였다. 배우들의 군살 없는 연기가 압권”(인스타그램 photo**), “유쾌하면서도 씁쓸한 영화. 대화가 단절된 모녀가 점차 벽을 허물고 소통하게 되는 모습이 좋았다”(트위터 dru**) 등 배우의 열연과 신예 김진화 감독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연출력을 극찬하는 호평이 쏟아지며 6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레전드 디바 ‘윤시내’를 둘러싼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오는 6월 개봉한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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