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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주한 미군 사연자의 연봉을 듣고 크게 놀랐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들이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
부부 관계에 갈등을 겪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남편과 싸운 뒤 오랜 시간 대화가 단절돼 고민이라는 주한 미군 상사 아내의 사연이었다.
본격적인 고민 해결에 앞서 서장훈은 사연자를 향해 "궁금한 게 있다. 미군 상사 연봉은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포함해 "월 7천 달러"라 답했다.
입을 쩍 벌린 서장훈은 "연봉이 8만 4천 달러라는 거냐"라며 "PX도 다 싸냐"라고 궁금증을 쏟아내 웃음을 줬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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