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2)과 열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2)의 글이 관심을 모은다.
9일 마이큐는 개인 SNS를 통해 김나영 아들 신우·이준이와 자전거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노래 '레드 바이크(Red Bike)'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노래다. 마이큐는 '나 그땐 몰랐어 아빠가 내게 사준 건 자전거가 아닌 꿈인 걸'에 밑줄을 그어 내용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어느새 나도 모르게 훌쩍 커버렸어/ 혼자서도 페달을 밟아 달릴 수 있어' '아빠의 몸과 맘은 이제 녹슬었어/ 남자로 태어나서 한 가정을 책임져' 등의 노랫말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마이큐는 신우·이준이를 자전거에 태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카메라를 든 김나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다. 사랑 넘치는 일상으로 가족 케미를 뽐낸 이들이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아들 신우와 2018년생 둘째 아들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김나영·마이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