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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쥬라기'의 압도적 피날레를 함께한 배우들과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소감을 담은 시리즈 레거시 영상을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시리즈 레거시 영상은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에 참여한 배우들과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소감들을 담았다.
먼저 '쥬라기 공원'에서 사건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역을 맡은 샘 닐은 “첫 편을 찍을 때 정말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룡을 이용하려는 자들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고식물학자 ‘앨리 새틀러’ 역의 로라 던은 “촬영장은 늘 경이로움과 에너지가 넘쳤어요”라고 말을 전했으며 인류 최악의 위기 속에 미래를 경고하는 혼돈 이론 학자 ‘이안 말콤’ 역의 제프 골드브럼도 “모든 게 새롭고 설레었죠”라고 말해 두 배우 모두 그동안 '쥬라기' 시리즈가 보여줬던 압도적 스케일에 대해 감탄을 표했다.
또한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찾아 나선 공룡 보호 연대 설립자 ‘클레어 디어링’ 역을 맡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처음 공룡을 보고 전 울었어요. 실제로 볼 수 있을 거라 상상조차 못 했던 것이 현실이 된 거예요”라고 말을 하며 감동적인 소감을 표했으며 ‘블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 역의 크리스 프랫은 “전 '쥬라기 월드'가 특별한 작품이 될 걸 알았어요.”라고 말하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쥬라기 세계의 만남이라니! 멋진 아이디어죠”,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모험이 시작되죠”, “이번 편을 위해 이제까지 달려온 거예요”라고 말을 전하며 특히 이번 작품은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를 담았다고 예고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팀 '쥬라기 공원' 멤버와 팀 '쥬라기 월드' 멤버들이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위해 만났다는 것을 예고한 것 뿐만 아니라 기존 '쥬라기' 시리즈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극강의 액션들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색다른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리즈 레거시 영상으로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수)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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