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시환(3루수)-김인환(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이진영(우익수)-노수광(좌익수)-박정현(1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장민재.
한화는 앞서 지난 9일 '특급 신인' 문동주와 베테랑 마무리투수 정우람을 1군 엔트리로 콜업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문동주는 건강하고 2군에서 컨디션이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첫 2주 동안 1이닝씩 등판하고 연투는 없을 예정"이라면서 "정우람은 본인이 몸 상태에 신경을 많이 써서 100% 건강을 회복했기 때문에 1군으로 올렸다"라고 밝혔다.
[한화 문동주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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