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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29)이 네티즌의 무례한 요구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최선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말 이러지 말아 주세요… 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최선정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네티즌은 "침대 저한테 기부하세요. 다른 데는 돈으로도 기부하면서 이 정도도 못주진 않겠죠. 어차피 선정 씨는 쓰지도 않고 버릴 쓰레긴데 생색낼 필요 없지 않나요"라고 당당히 말했다.
앞서 이날 최선정은 아이들이 쓰던 침대와 범퍼 세트를 나눔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용하던 것인 만큼 한번 더 닦고 세탁해 보내며, 전국화물택배로 배송비도 자신이 부담하겠다는 설명도 함께였다. 최선정에게 메시지를 보낸 네티즌은 이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최선정은 "이런 분들은 극소수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훨씬 많으니 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보내시는 분은 한 명이지만 이런 메시지를 받는 저는 한 번만 겪는 일들이 아니라는 걸 한 번만 생각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새로운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끔은 감정이 먼저 올라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어려운 날이 있습니다. 아마 제 마음의 문제이겠지요. 말 한마디도 서로 따뜻하게 주고받는다면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라며 호소했다.
최선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39)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최선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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