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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한준이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한준은 지난 4월 16일, 경마공원 인근을 산책하던 중 차량에서 경적이 울리고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해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운전자가 당황한 사이 차량 밑에서 스파크가 튀는 것을 본 조한준은 운전자를 차량에서 떨어지게 한 뒤 119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조한준은 경마공원 역사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했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화기 한대를 더 가져와 소방대원들이 오기 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피해를 막았다.
조한준의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되었고, 과천 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한준은 "역사 안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는 것이 떠올라 본능적으로 역사 안으로 뛰어들어갔다"며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조한준은 드라마 '손 the guest', '밥이 되어라', 넷플릭스 '킹덤', 영화 '창궐', '사바하', '시동' 등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과천소방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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