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홈런 이후 뜬공에 확신했다…1위팀 54억원 사나이의 방망이가 뜨거워진다

시간2022-05-12 10:1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 느낌이 좋다."

이름을 떼고 냉정하게 보자. 11일까지 25경기서 대부분 리드오프로 나섰다. 87타수 18안타 타율 0.207 2홈런 6타점 17득점 2도루를 기록한 타자가 있다. 당연히 '낙제점'이다. 물론 출루율이 0.384로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하다.

2년 연속 27억원을 받고 SSG에서 뛰는 추신수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페이스가 저조하다. 작년 11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현역 1년 연장을 결심했고, 지금도 수비에 나설 준비를 따로 하고 있다.

결국 지명타자를 붙박이로 맡는다. 다른 팀들처럼 주축 야수에게 휴식을 주기 어려운 현실. 때문에 추신수가 기왕이면 생산력을 좀 더 높여주는 게 SSG에 큰 도움이 된다. 10일까지 5월 성적도 타율 0.182.

그러나 김원형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10일 대구 삼성전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진단했다. 다름 아닌 추신수의 증언이 밑바탕에 깔렸다. 타자를 해보지 않은 김 감독은 타격 파트는 전적으로 해당 코치들과 베테랑 선수들을 신뢰한다.

추신수는 10일 경기서 2회초에 좌완 백정현의 투심을 공략해 우중월 솔로포 한 방을 날렸다. 그러나 그 한 방을 보고 '아 이제 풀리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게 아니다. 오히려 그 이후 타석에 주목했다.

3-1로 앞선 7회초 네 번째 타석이었다. 추신수는 우완 홍정우의 초구 포크볼을 좌측으로 보냈다. 약간 몸쪽으로 꺾여 들어오는 공이었다. 추신수는 가볍게 툭 밀었는데 한 눈에 봐도 스윙이 부드러웠고 타구도 날카로웠다. 좌익수에게 잡힌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내뱉은 말을 들었다.

"지금 타이밍이 늦었지만, 이 느낌이 좋다." 김 감독은 확신했다.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느낌이다. 뭐랄까. 범타가 많아도 느낌이 좋으면 만족감이라는 게 생긴다. 그럴 때 다음 경기에는 '승부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 차원인 것 같다. 홈런을 쳐서 감이 좋아진 게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 타자의 타격감은 타구의 질로 평가해야 한다. 상대 호수비에 걸리더라도 자신만의 밸런스로 강한 타구를 날리는 게 중요하다. 추신수는 4월 내내 고전하다 5월 들어 이 느낌을 찾은 것이다. 그래서일까. 11일 대구 삼성전서는 중전안타와 우전안타를 잇따라 뽑아내며 감각을 더 올렸다.

김 감독은 "신수가 많이 잘하고 싶어한다. 그래도 매 경기 1~2차례 꼭 출루한다. 타율에 비해 출루율을 보면 엄청나다. 1번 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단지 타율이 본인에게 충족이 안 되다 보니 힘들어했던 것이다. 지금부터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54억원 사나이의 타격쇼를 기대해봐도 될까. 잘 나가는 SSG에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썸네일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썸네일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썸네일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베스트 추천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