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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조폭들 인터넷방송으로 먹고 살다

시간2022-05-12 06:54:59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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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인터넷 방송에서 “싸움하러 나간다”고 말한 뒤 흉기를 지닌 채 부산 도심을 배회하며 행패를 부려 구속될 뻔한 조직폭력배 A 씨가 풀려나자 마자 방송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 씨를 비롯한 부산 출신 조폭들의 1인 방송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조폭 도시 부산’이라는 오명도 점차 짙어지고 있다고 한다.

12일 부산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신20세기파 조직원 A 씨는 이날 오후 6시40분께 인터넷 방송을 송출했다.

A 씨는 이날 늦은 밤 서버 문제로 방송이 종료될 때까지 수만 개의 팝콘(캐시)을 받았다. 팝콘 가격은 10개에 1100원이다. ‘도심 행패’를 계기로 몇 시간 만에 수백만 원의 돈을 번 셈이다.

최근 들어 A 씨를 포함해 인터넷방송 BJ로 나선 전·현직 조폭이 크게 늘었다. 대부분 20, 30대 젊은 조폭인 이들은 자신의 ‘무용담’을 콘텐츠로 삼는다.

후배와 싸우러 간다며 부산 도심으로 나가 행패를 부린 A 씨처럼 실제 행인에게 시비를 걸거나 위압적인 행동을 보이는 모습도 자주 등장한다. 2019년 4월에도 부산의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이 생방송 중 지인이 건방지게 굴었다는 이유로 협박하고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이들의 주 활동지가 부산이어서 인터넷방송 커뮤니티는 온통 A 씨 등 지역 조폭과 관련한 글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부산 조폭에 대한 이미지 형성은 주로 드라마나 영화 같은 영상매체에서 간접적으로 이뤄졌다. 지역 양대 조폭 세력인 칠성파와 20세기파 사이 실제 갈등을 배경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영화 ‘친구’(2001년)가 대표적이다. 영화가 거칠고 센 조폭에 잘못된 이미지를 심는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인터넷방송에 젊은 조폭이 대거 진출한 이후부터는 이들이 직접 ‘생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조폭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들의 활동지인 부산에도 덩달아 부정적인 굴레가 씌워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부산 사람들은 거칠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농담조의 반응은 물론 “부산 사람은 주먹질이 아니면 소통할 방법이 없느냐” 같은 부당한 비난까지 하고 있다. ‘갱스 오브 부산’이란 오명이 공고화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음지에서 활약하던 이들이 공개 1인 방송으로 진출한 건 생계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권에 개입해 자금을 구한 뒤 계급에 맞춰 금전이 배분된 때와 달리 지금은 각자도생해야 한다.

여전히 자신들만의 ‘형님 문화’는 남아있지만, 돈벌이는 스스로 해야 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시청자가 쏘는 캐시를 얻고자 BJ로 나서는 조폭들이 많아졌다. 나이가 많아 인터넷 방송이 낯선 50대 이상 조폭들은 술집 등을 운영하며 먹고 산다.

경찰 관계자는 “쉽게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이들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젊은 조폭들이 그 수단으로 1인 방송을 택했다고 생각해볼 법하다. 별 내용 없이 술 마시며 서로 욕하거나 싸움한 일을 늘어놓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돈을 버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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