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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7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17일 오후 6시 데뷔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를 선공개했다.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이기도 하다. 해당 곡은 지난달 16일 방송된 3화에 삽입됐다. 동창 최한수(차승원 분)에 대한 오해에 괴로워하는 정은희(이정은 분)와 해외에 있는 아내와 영상 통화하며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한 채 눈물을 흘리는 최한수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 흘러나왔다.
짙은 감성이 묻어난 임영웅의 OST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방송 후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관심을 불렀고, 4월17일 오후 4시경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약 16시간 만에 쓴 기록이다. 5월11일 700만뷰를 돌파하며 임영웅 파워를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음원이 발매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1위), 최신 발매 1주일(1위), 그리고 최신 발매 4주(3위)와 TOP100(5위)을 기록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임영웅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일 발매한 임영웅의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한터차트 기준 110만 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9일 한터차트는 2022년 5월 1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글로벌 차트를 발표, 임영웅은 주간 음반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초동 집계 하루 만에 94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1위였던 엑소 백현을 뛰어넘게 됐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백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의 초동 판매량 86만 8,840장보다 약 24만 장 많은 수치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그리고 고양‧창원 이어 광주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 시켜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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