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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40)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홍현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복숭아가 또 왔다. 이쓴이 최고. 남편뿐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숭아를 먹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홍현희는 하얀 티셔츠와 자연스레 늘어트린 긴 머리 등 편안한 차림이다. 복숭아 하나를 통째로 들고 호쾌하게 깨문 홍현희에게서 진한 만족감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홍현희는 커다란 복숭아 스티커를 붙이고 제이쓴의 계정을 태그 했다. 이어 홍현희는 "복숭아처럼 널 깨물어줄게"라며 남편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월 홍현희는 임신 중 복숭아를 찾아 남편 제이쓴(36)을 당황케 한 바 있다. 당시 제이쓴은 농장에까지 전화했지만 복숭아를 구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지난달, 제이쓴은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다"며 복숭아를 먹고 있는 홍현희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6)과 결혼했다.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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