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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당구선수 차유람(오른쪽). /차유람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에는 당구선수 차유람을 만났다.
차유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뵐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동안이신 것 같다. 비결이 뭔가요?”라며 호텔 중식당에서 정용진 부회장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 부회장과 차유람은 밝은 셔츠 차림으로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차유람은 “즐거운 식사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스위트룸 숙박권도 선물로 주셨다. 여름휴가로 아이들이랑 호캉스 떠나야겠다”면서 정 부회장에게 받은 조선팰리스 호텔 숙박권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연예계 스포츠계를 아우르는 마당발 인맥으로 유명하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최근에는 자신의 쿠킹 스튜디오인 용지니어스에 방송인 노홍철,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전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프로골퍼 안성현, DJ 소다 등 각계 각층의 유명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지난달 이 스튜디오에 다녀온 차유람은 SNS에 “처음에는 밥을 차려주신다고 하셔서 에이 설마 그랬는데...진짜 직접 식재료준비부터 모든 요리를 직접 하셔서 너무 놀랐다"며 "튀김에 강하신 분"이라고 튀김 요리를 칭찬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0월 정 부회장이 쿠킹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든 가재 요리 사진을 SNS에 올리며 “혀가 놀이동산 다녀온 날. 손만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어. 입안에서 롤러코스터. 침샘이 스타워즈. 레이져가 슝슝”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차유람은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이지성 작가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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