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희영이 좋은 출발을 했다.
양희영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이 컨트리클럽(파72, 6536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코크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15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3번홀, 7~8번홀, 10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마델레네 삭스트롬(스웨덴, 9언더파 63타)에게 3타 뒤졌다. 메건 강(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언더파 65타로 3위다.
김세영, 박성현, 전지원, 최운정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다. 2019년, 2021년 대회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최혜진, 최나연, 김아림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22위다. 홍예은, 강혜지, 지은희, 박희영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66위다.
[양희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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