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내년 시즌 K리그2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선수단을 위해 든든한 메디컬 지원자를 만났다.
천안시축구단은 12일 천안도솔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축구단 안병모 단장, 김태영 감독, 주장 이민수와 천안도솔한방병원의 김영준 병원장, 황의선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는 현금 후원을 포함한 전 선수단에 대한 한약 지원 및 의료비 지원, 전지훈련 시 추가 후원과 천안시 내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천안도솔한방병원은 천안시축구단의 독점 지정 한방병원으로서 구단을 활용한 각종 홍보 및 마케팅 활용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천안시축구단의 김태영 감독은 “천안시축구단을 위해 다양한 의료지원을 결정해주신 천안도솔한방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천안도솔한방병원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단이 최상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천안도솔한방병원의 감사한 지원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안도솔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며 “천안도솔한방병원의 다양한 진료 과목이 천안시축구단 선수들의 경기력에 좋은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축구단과 천안도솔한방병원은 향후에도 양 기관의 선수단 및 임직원을 위한 상호 우대 혜택 제공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지역사회 축구 발전을 위한 좋은 활동들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사진 = 천안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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