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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유하(YOUHA)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유하는 12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스타트업 '빅크(BIGC)'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 팬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 유하는 쏟아지는 질문에 "유하의 MBTI는 SEXY", "나는 신도시 여성" 등 재치 있게 답변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팬미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생크림을 엉성하게 바르고 생크림 짤주머니를 터트리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팬들의 편지를 읽는 코너에서는 유하가 편지를 써준 팬의 이름을 기억하고 라이브 채팅창에서 팬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팬들이 듣고 위로를 받았다는 말에 '아일랜드(ISLAND)',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피치스(Peaches)' 커버 등을 부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하는 2020년 '아일랜드(ISLAND)'로 데뷔해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아이스 티(ICE T)' 등 다채로운 콘셉트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빅크(BIG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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