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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연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장미 꽃다발, 운동화를 신은 김나영의 발, 무지개가 뜬 푸른 하늘,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 때 등이 담겼다. 김나영의 소소한 일상이 느껴지는 다양한 사진들이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는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본명 유현석·41)가 댓글로 장미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나영이 게재한 장미 꽃다발이 마이큐의 선물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마이큐의 노래 '오 서울'이 흘러나왔다. '해질녘 오후 다섯 시 반쯤 한강 넘어 떠나가는 마음. 오 이대로 잠시 눈을 감아요. 내가 느끼는 이 순간을'이라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지난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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