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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서울 강남구 삼성역 근처에서 젊은여성이 나이 지긋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확산, 논란이 일고 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난 12일 커뮤니티 등에서는 '유단자 만취녀 택시기사 폭행'이란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길거리에서 만취한 듯한 젊은 여성이 원피스 차림으로 택시기사를 상대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여성은 60대가 넘어 보이는 택시기사를 향해 '날라차기' 발길질과 '엎어치기' 하려는 모습을 취한다.
이를 참다못한 택시기사는 멱살을 잡고 있는 손을 뿌리쳐 보지만, 여성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다리를 걸어 택시기사를 넘어뜨리려 시도한다.
택시기사가 계속해서 방어하자 엎어치기를 포기하고 '날라차기' 등 발길질로 공격을 이어간다.
이 여성은 주위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시비를 말리기 위해 시민이 개입하며 택시기사를 보호하듯 에워싸도 보지만 역부족인 상황이 펼쳐진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잡는 기술 보니 유도 배운 거 같다" "택시기사는 무슨 죄냐" "공론화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과거 발생한 '주폭사건' 등을 거론하며 '시즌2'가 나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3월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는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수 차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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