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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믿을 수 없는 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L사 명품 옷을 입고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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