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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 기록 막은 결승홈런, 송성문의 다짐 "믿음으로 보답해야죠!"

시간2022-05-15 20:07:3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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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이제는 믿음으로 보답할 때"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6차전 원정 맞대결에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스윕승을 이끌었다.

이날 키움과 KT의 맞대결은 매우 팽팽했다. 투수들이 잘 던졌던 것도 있었지만, 타선의 침묵이 심각했다. 키움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잔루 15개, KT는 16개를 기록하며 양 팀 합계 31개의 잔루를 남겼다. 이는 지난 2002년 10월 13일 LG-KIA전(잔루 33개)과 한화-삼성(2001년 9월 22일), 한화-두산(2010년 5월 19일), 두산-키움(2020년 9월 13일)에 이은 KBO 역대 세 번째 최다 잔루 경기였다.

팽팽한 흐름은 단 한 방이면 충분했다. 키움은 연장전 11회초 이정후와 김혜성의 안타-도루 등으로 2사 2, 3루의 기회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타석에는 이날 5타석에서 1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이 들어섰다. 최다 잔루의 불명예를 떠안느냐, 홈런을 쳐 내느냐의 중요한 기로에서 송성문이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했다.

송성문은 류희운의 2구째 143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송성문이 친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갔고, 승부는 키움 쪽으로 확실하게 기울었다. 분위기를 탄 키움은 전병우가 백투백 홈런을 폭발, 11회말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3연승을 내달렸다.

송성문에게도 연장전에서 홈런을 생애 첫 경험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송성문은 "연장에서 홈런은 기억에 없던 것 같다. 처음"이라며 "오늘 찬스와 위기가 정말 많았는데, 중요한 상황에서 중심에 맞추자고 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류희운이 직구가 좋은 투수라는 것을 알고 타석에 임했던 송성문이다. 그는 "오늘 경기 초반부터 타이밍이 많이 늦었다. 직구가 좋은 투수인 것을 알고 직구만 늦지 않으려고 생각했다"며 "올해 (성적이) 많이 안 좋았는데, 팀이 이기는데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는 것에서 짜릿하고 좋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송성문은 홍원기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6경기 연속 무안타에 허덕이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현재도 성적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부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2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송성문은 "그동안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많았지만, 아직까지 안 되더라. 타이밍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하는 중이다. 경기와 연습을 통해 만들어가야 할 것 같다"며 "안타를 못 칠 때는 1개만 치면 행복할 것 같았다가, 1할이 되니 2할이 욕심나는 등 목표가 조금씩 상향되는 것 같다. 2할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스승의 날에 홍원기 감독에게 제대로 된 선물을 안겼다. 송성문은 "감독님과는 프로 입단 때부터 함께 해왔는데, 항상 풀이 죽어있으면 '긍정의 힘이 강한 아이인데 풀 죽어 있지 마라'고 해주신다. 성적이 안 조은데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믿음으로 보답할 때"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결승 스리런홈런을 친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사진 = 수원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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