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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6)이 아내 홍현희(40)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제이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제이쓴에게 "제이쓴. 우리 남편도 완전히 사랑꾼인데 밖에선 투덜대는 편이고 집에선 잘해줘. 둘 다 잘해주긴 어려워?"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사람들이 보면 괜히 부끄럽잖아. 난 그 마음 너무 잘 알겠지"라며 공감을 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제이쓴 뭐 하고 있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이쓴은 "우리 현희가 제이쓴 고생했다고 삼계탕 해줬어. 얘들아 결혼 좋아"라며 닭살 행각을 벌였다.
제이쓴은 지난 2018년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했다.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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