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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신정환이 최근 개방한 청와대를 방문했다.
신정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와 친구들과 내 눈이 행복했던 날"이라고 적고 서울 전경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스토리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경복궁을 거쳐 54년만에 개방된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 등산로를 거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또 파전에 막걸리를 즐기거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등의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도 팬들에게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신정환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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