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두 시즌 연속 우승 코앞? 승패 가를 강력한 베네핏 획득 (‘강철부대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UDT가 결승전에 앞서 강력한 베네핏을 손에 넣게 됐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UDT가 강력한 베네핏을 두고 벌인 사전 미션 ‘종합 실탄 사격’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UDT는 1라운드 권총 사격과 3라운드 침투 저격에서 각각 승리해 최종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승리한 UDT에게는 황금 패치가 주어졌다. 베네핏의 내용은 바로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결승 미션 장소인 나로우주센터에 모인 UDT와 특전사에게 결승 미션이 공개됐다. 결승 미션은 ‘작전명 누리호’. 대항군에게 장악된 우주 센터에 설치된 폭탄 3개를 모두 회수한 뒤 보고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최영재 마스터는 “고도의 종합 대테러 능력을 요하는 작전명 누리호의 승패는 오직 페널티의 개수로 결정된다”며, 작전명 누리호의 승부를 가를 결정적 페널티의 내용을 공개했다.

최영재 마스터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대항군에게 총상을 입을 시, 건물 곳곳에 설치된 부비 트랩이 작동될 경우, 제한 시간 내에 모든 폭발물을 제거하지 못하면 페널티와 상관없이 미션에 실패한다”고 발표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UDT는 이러한 페널티 중 한 개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결승전 베네핏을 획득했다. 결정적 순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베네핏을 획득한 UDT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