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희원아 젊어져서 돌아갈게"…몸은 멀어도 역시 '사랑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듀오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52)이 아내인 대만 톱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45)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준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Collagen matcha(이건 콜라겐 말차). 희원아 젊어져서 돌아가께^^"라며 사진을 올렸다.

콜라겐 성분이 든 음료를 고른 모습이다. 구준엽은 청재킷에 선글라스, 화려한 액세서리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DJ 공연을 위해 홀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두 달만에 처음 떨어져 더욱 애틋한 마음이다. 멀리서도 아내를 생각하며 달콤한 신혼부부 면모를 보인 그다.

구준엽은 지난 3월 서희원과 결혼했다.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두 사람의 깜짝 결혼 발표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구준엽은 대만으로 건너가 혼인신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사진 = 구준엽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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