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40세 투수가 147km를? 이것은 기적이 아니다…그가 지금도 현역인 이유

시간2022-05-20 03:47: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SG와 두산이 연장 12회 혈투를 벌였던 18일 잠실구장. SSG가 연장 12회 접전 끝에 5-2로 승리할 수 있었던 과정 속에는 '40세 투수'의 역투가 있었다.

2-2 동점이던 8회말 2사 1루. SSG는 고효준을 마운드로 호출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40세에 다다른 고효준은 나이가 무색한 강속구를 앞세워 2⅓이닝을 전력을 다해 던졌다. 안타는 1개도 맞지 않았고 삼진도 2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버티는데 성공했다. 볼넷은 2개였지만 고의 4구 1개가 포함된 것이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서)진용이도 쉬는 날이고 경험 없는 젊은 투수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고)효준이에게 많은 투구수를 가져갔다. 사실 무리였다. 그런데 효준이가 너무 잘 해줬다"라고 고효준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다.

고효준은 나이만 보면 '백전노장'이지만 그의 구속을 보면 아직도 '청춘'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고효준의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찍혔다. 대체로 145km 이상 빠른 공은 항상 던질 수 있는 힘이 있다.

이는 SSG가 올 시즌을 앞두고 고효준을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원형 감독은 "나이가 있어도 좌완투수가 145km 던진다는 것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항상 제구가 불안하다는 점을 안고 있고 쉽게 없어지지 않겠지만 그 부분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1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고효준의 투구 내용은 웬만한 젊은 필승조 투수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14경기에서 15이닝을 던져 안타 10개만 맞았고 피홈런은 1개도 없다. 볼넷은 5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17개를 잡았다. 승패는 없지만 홀드 5개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안정적이다.

이러한 결과는 고효준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고효준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오늘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임한다. 공 1개도 허투루 던지지 않는다. 매번 공을 던질 때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던진다"라고 말했다. 왜 그가 불혹에 다다른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금 그가 던지고 있는 147km 빠른 공은 결코 기적이 아니다.

[SSG 고효준이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두산의 경기 8회말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베스트 추천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