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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전혜빈(39)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저녁. 찐보리굴비와 갓 지은 흰쌀밥"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밥도둑 반찬들이랑 먹을 때는 밥이 제일 중요합니다. 전기밥솥도 훌륭하지만 냄비솥 밥맛은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얼음 녹차 물에 말은 뜨거운 솥밥에 보리굴비 한 점. 아카시아 장아찌 한 점 #JMT"이라며 밥상을 공개했다.
네티즌의 입맛을 다시게 하는 담백한 차림이다. 깔끔한 플레이팅은 물론 정갈하게 놓인 예쁜 접시들이 눈길을 끈다.
이어 요리 고수답게 냄비솥밥 '꿀팁'도 전수했다. 전혜빈은 "센 불에 10분 예약해두시고 잔열로 5분간 뜸 들이세요. 불이 너무 세거나 불 크기가 냄비보다 크면 5분 후 온도를 중불로 줄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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