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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억원 특급 에이스도 인간이었다…ERA 0점대 붕괴 '천상계에서 인간계로'

시간2022-05-20 21:46:2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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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151억원 에이스도 인간이다. 평균자책점 0점대가 무너졌다.

SSG 김광현은 20일 인천 LG전서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사사구 4실점했다. 2019년 9월11일 키움전(6이닝 10피안타 9탈삼진 3실점) 이후 약 2년8개월만에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타자들이 8회말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김광현을 패전 위기서 구해냈다.

김광현은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뒤 '천상계 투수'로 KBO리그에 돌아왔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 피치 투수였지만, 이젠 커브와 체인지업까지 완벽하게 구사한다. 3년 전보다 패스트볼 구속은 약간 떨어졌지만, 여전히 위력적이며, 포 피치 투수가 되면서 더욱 까다로운 투수가 됐다.

때문에 지난 6경기서 말도 안 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7경기서 6승 평균자책점 0.60이었다. 4월27일 부산 롯데전을 제외하면 모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전도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날 김광현은 인간다운 모습이었다. 사실 꼬였다. 1회 박해민과 채은성에게 내준 안타는 모두 빗맞았다. 슬라이더, 체인지업이었는데, 두 사람은 김광현의 패스트볼에 타이밍을 맞추다가 자연스럽게 방망이를 툭 내밀어 안타를 생산한 것이었다.

이후 오지환에게 146km 패스트볼을 뿌리다 결승 좌월 스리런포를 맞았다.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바깥쪽으로 툭 밀어낸 오지환의 대응이 좋았다. 아무래도 SSG랜더스필드와 좌우담장이 95m로 짧다 보니 손해를 본 측면이 있었다.

확실히 김광현은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변화구를 구사하다 상대 직구 타이밍에 스윙이 계속 걸렸다. 2회 이상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준 뒤 1사 3루서 홍창기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이후 안정감을 찾고 7회까지 소화했다.

그래도 김광현이 7이닝을 소화한 게 SSG로선 고무적이었다. SSG 불펜은 주중 두산과의 3연전서 대단히 소모가 심했다. 두 경기나 연장을 치렀고, 합계 5이닝을 더 소화했다. 에이스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 불펜 부담을 줄여야 했다. 김광현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많은 이닝을 소화해나가는 노하우가 있었다. 투구 패턴에 조금씩 변화를 주며 꾸역꾸역 끌고 나갔다.

어쨌든 김광현은 이날 패배와 함께 평균자책점이 0.60서 1.21로 올랐다. 이제까지 천상계에 있었다면, 인간계로 내려온 느낌이다. 물론 지금도 너무나도 훌륭한 성적이긴 하다. 그래도 이 부문 2위 드류 루친스키(NC, 1.66)의 추격 사정권에 들어섰다.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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