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롯데가 옳았네! 두 가지 선택, 나균안의 '야구 인생'을 바꿨다

시간2022-05-21 04:12: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모든 것이 결과론이다. 결과물이 좋으면 과정 또한 재조명을 받고 빛을 보게 된다. 나균안을 향한 롯데 자이언츠의 두 가지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나균안은 지난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정확성은 조금 떨어져도 제대로 걸리면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와 긴 시간 동안 포수로서 경험을 쌓은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민호의 뒤를 잇는 뛰어난 포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상황도 좋았다.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가 빠르게 찾아왔다. 2017시즌이 끝난 뒤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나균안이 사직의 안방을 지키기 시작했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 준비가 덜 됐던 것일까. 나균안은 포수로 216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타율 0.123 OPS 0.376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나균안의 재능을 썩힐 수 없었던 롯데는 '강한 어깨'의 장점이라도 살리기 위해 투수로 포지션 전향을 권유했다. 최초에는 포수와 투수를 겸업했지만, 투수에 재능을 보이면서 완전히 포지션에 변화를 가져갔다. 나균안의 야구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나균안은 지난해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3경기(46⅓이닝)에 등판해 1승 2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4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올해 롱릴리프로 시즌을 시작해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손에 넣는 등 12경기에 출전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42로 잠재력에 꽃을 피웠다. 나균안에게 투수로 포지션 변경을 제안했던 롯데의 선택이 제대로 적중했다.

돌이켜 보면 두 번째 선택도 제대로 적중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지난해 9월 28일 나균안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좋지 않은 의미의 시즌 아웃이 아니었다. 투수 경험이 많지 않은 나균안의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일찍부터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당시 나균안은 시즌을 일찍 마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관리의 효과는 올 시즌에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나균안은 일찍부터 관리를 받은 덕분에 구속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나균안은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최고 146km를 마크했다.

나균안도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구속에 대한 질문에 "지난 시즌을 일찍 끝내면서 잘 준비했던 것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큰 틀에서 보면 포지션 전향과 조기에 시즌을 종료한 선택이 모두 맞아떨어진 셈이다.

세세한 부분까지 들어간다면 또 한 가지가 더 있다. 5~6개에 달하는 구종에서 선택과 집중을 한 것. 나균안은 올해 포심과 커터, 포크볼 구사에 많은 공을 들였고, 올 시즌 빛을 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포크볼의 피안타율은 0.109에 불과하다. 31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41개의 탈삼진을 솎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지난해 46⅓이닝 동안 2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것과 완전히 대조된다.

물론 아직은 시즌 초반이지만, 여러 가지 선택을 통해 포수로 보지 못한 빛을 투수로 보고 있다. 당분간 나균안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투수 나균안'으로 거듭났다.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