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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박소현보다도 적게 먹는다는 루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상담에 앞서 정형돈이 “평생 몸무게가 45kg 아래였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주원은 “아니다. 지금 47.5kg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주원의 대답에 정형돈은 “우리는 40kg 대하고는 말도 안 섞는다. 기껏해야 내 하반신 무게도 안된다”고, 오은영 박사는 “어떻게 사람 몸무게가 60kg도 안 나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근데 이게 진짜 충격적이다. 김주원 씨 같은 경우는 박소현 씨보다 덜먹는다고 한다. 박소현 씨만큼 먹으면 살찐다고 병아리 모이만큼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조사한 내용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김주원은 “나는 별명이 육주원이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빵, 탄수화물도 너무 좋아한다. 정말 대식가고 미식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이 “대식가의 기준이 좀 다른 거 아니냐. 발레리나분들 사이에서는 대식일 수 있지만”이라며 삼겹살을 얼마나 먹는지 묻자 김주원은 “삼겸살은 2~3인분 먹는다. 파스타도 2인분은 거뜬히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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