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안치홍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 원정 맞대결에 1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0-5로 뒤진 6회초 2사 1루. 안치홍은 두산 선발 최원준의 4구째 123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으로 비거리 115m.
롯데는 안치홍의 투런홈런으로 간격을 2-5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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