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임신한 아내에 지극정성 "♥홍현희 복숭아 그릇"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6)이 아내 홍현희(40)를 위한 선물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왔도다. 홍현희 복숭아 그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구입한 그릇이 담겼다. 투명한 유리그릇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의 꽃들 예쁘게 그려져 있다. 임신 중인 홍현희를 위해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는 제이쓴의 섬세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월 제이쓴은 홍현희가 복숭아를 찾는다며 도움을 요청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달 제이쓴은 복숭아를 구하는 데 성공해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다"며 복숭아를 먹는 홍현희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지난 2018년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 4년 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똥별이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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