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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이 2세의 성별을 공개하지 않았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네티즌들은 "(아이) 성별 궁금해요", "아기 성별 너무 궁금해요 정말"이라며 진태현, 박시은(본명 박은영·42) 부부 2세의 성별을 물었다. 그러나 진태현은 "비밀", "정말 비밀"이라며 철통 보안을 유지했다.
이에 한 네티진이 "성별은 왜 비밀인가요?"라고 묻자 진태현은 "제 맘이에요. 그리고 32주까진 법적으로 알려주면 안 된다고 하네요"라며 장난기를 드러냈다.
이어 진태현은 "아기 방은 다 꾸미셨나요?"라는 질문에 "우리 베이비 방은 내 가슴이고 내 등임"이라고 답했다. 또한 "아기 이름은 정하셨나요?"라는 물음에는 "yes"라고 긍정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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