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토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 755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3번홀과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9번홀, 11~12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윌 자라톨리스(미국)와 연장에 들어갔다.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파에 그친 자라톨리스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1년 3월 중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만에 통산 15승을 따냈다.
이경훈은 5오버파 285타로 공동 41위, 김시우는 9오버파 289타로 공동 60위를 차지했다.
[토마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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