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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1/22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와 좋은 성적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면서 기뻐했다. 손흥민은 최종전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리그 22호골과 23호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 기회를 빌려 한국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6만 명의 관중 속에서 유독 태극기와 한국 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입니다. 아마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표현할 수 없지만 매번 마음이 가득 찬 기분과 함께 큰 힘이 생기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 곳 런던까지 와주시는 팬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로 인해 한국 팬분들의 하루의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손흥민은 곧 귀국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23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건 선수 개인에게나, 한국 축구에 대단한 성과”라며 기뻐했다.
한국은 오는 6월에 국내에서 남미 강호 3팀과 친선 A매치를 치른다. 브라질(2일), 칠레(6일), 파라과이(10일)와 3연전을 열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한국 대표팀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기도 한 손흥민이 A매치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 손흥민 SN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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