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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김재우(44)가 아내 조유리와 커플 요가 중 뜻밖의 사고를 당했다.
23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돈독해지는 커플 요가. 3일간 인스타 쉽니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김재우는 바닥에 누워 아내를 들어 올리고 있다. 조유리는 꼿꼿하게 몸을 편 채 포즈를 취했다.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면모가 부러움을 자아낸 가운데 두 사람의 놀라운 근력이 눈길을 끈다.
아내를 내려주던 김재우는 그의 발에 중요 부위를 맞아 헛기침했다. 덧붙인 사진에서는 고통에 찬 표정을 볼 수 있다. 유쾌한 일상으로 잉꼬부부를 입증한 이들이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동성 커플 되셨네요…"라는 댓글을 달자 김재우는 "응 네 아이디 외움"이라고 대답해 네티즌의 폭소를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아내분 코어도 재우 님 팔 힘도 대박", "도전해보고 싶다", "이 부부는 역시 오늘도 유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2020년에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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